2014년 1월 14일 화요일

마리화나, 동성결혼 그리고 가치체계...

요즘 미국에서는 콜로라도의 marijuana 합법화에 대한 온간 분석, 평가 등이 난무하는데, 난 그 내용보다 정치적 함의에 대해 Joshua Tucker가 쓴 분석에 대해서 생각해 보곤한다.





마리화나 합법화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유사하다는 것인데, 1) 장기에 걸친 합법화 찬성율의 상승과 2) 드디어 최근에 찬성이 반대를 앞질렀다는 것 3) 민주당지지자들의 찬성과 공화당지지자들의 반대 4) 젊은 세대의 찬성 등등. 그렇다면 동성결혼이 정계의 폭풍이었던 것처럼, 마리화나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 두 주제가 한국에서 유사하게 나타날 것이다라는 뜻이 아니라, 일견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 사회적 이슈가 긴 시간 에너지를 흡수하면 경제적 이슈를 압도하는 때가 있을 수도 있다는 그런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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