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5일 일요일

Public Policies, Made to Fit People

나는 공공 정책분야에서 행동과학이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이다. 그래서 영국 카메론 정부가 발족한 Nudge Team(공식 명칭은 Behavioral  Insight Unit)의 도전과 그 성과를 주목해 왔는데, 최근 미국에서의 유사한 시도를 소개하는 Richard Thaler의 NYT 기고문.

미국팀은 인지과학자로 백악관의 고위 정책자문관인 Maya Shankar가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 Team이라는 명칭의 팀을 구성 중. Thaler는 여기에도 참가하여 대서양을 오가며 Nudge정책을 고민하게.

Nudge Team의 활동에 여러 난관이 있을텐데, 그중 가장 어려운 것은 .정책에 앞서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행정부와 의회에게 납득시키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정부 각 단위 사이에 쳐있는 장벽을 허무는 것. 사실 이 두가지는 Nudge Team에 고유한 문제는 아닌데, 여하튼 이 팀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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