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Math는 초급수학만 수강한 경우이고, High Math는 고급수학까지 수강한 경우. 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이 보다 많은 수학과목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분석에는 항상 따르는 것이 correlation이 causation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 이것을 The Atlantic에서 문제 삼았는데, 복수의 가능성이 존재.
- 고급수학 이수가 학생을 스마트하게 만들고, 이것이 인적자본을 형성해서 취업가능성도 높이고, 취업후 보수도 높인다.
- 그렇지 않다. 원래 스마트 한 학생이 보다 많은 수학과목을 이수한다. 그래서 수학교율을 더받는 안받든 이들이 성과가 좋은 것이지, 수학을 많이 배워서가 아니다.
- 뭐 두가지 다 있지 않을까.
늘 그럿듯 이런 논쟁으로 가면 해결책이 없다. 각자 소신에 따라 갑론을박하는 것. 이 문제를 근원에서 해결하려면 실험밖에 없는데,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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